일본인부동산매도/외국인부동산처분하기
요즈음 코로나로 사회, 경제의 모든 부분이 엉망이다
코로나로 일본과의 항공길이 막힌지 얼마안되서 진행된일이다.
수원의 아파트를 매수하시는 매수인(정**)님의 의뢰로 진행되었으며
매도인이 일본인 ***요코 라는 분이셨고
잔금일에 맞추어 한국에 입국해서 일을 진행하시려다고
한국 입국이 불가능해지면서 잔금일에 맞추어 소유권이전이 불가능해지게 생긴것이었다.
이런 경우 매도인, 매수인 발등에 불떨어진 것처럼
동동거려지고 당연히 시급하고 급박한상황임에는 틀림없다.
이번 건은 그나마 다행인 것이
매수인도 협조적이었으며
매도인인 ***요코 라는 분도 오래전 일본국적을 취득하셨으나
여전히 한국말에는 문제가 없으셨고
또한 가장중요한 것은 중개를 하신 중개사님이 적극적으로
매도인과 매수인사이에서 노력을 해주셨다는 것이다.
그리고 매수인 정**씨 또한 당장 해당 아파트에 입주할 예정이 아니셨기에
잔금과 소유권이전 등기가 미뤄지는것에 대한 큰 잡음이 없었다.
모든 일은 우리 사무소에서 위임받아 처리하는 방식으로
위임장 등의 서류들을 작성했고
일본분인 ***요코 는 인감증명서와 일본의 주민표 등을 APOSTILLE 하는 방법으로 진행되었다.
일본에서의 국제우편 또한 다른 때에 비애 두세배의 시간이 걸렸다.
드리어 일본에서 모든 서류가 도착되고...
출입국관리사무소 방문, 주민센타 관련업무,
마지막 등기업무까지 무사히 마쳐졌으며
지금은 매도인이나 매수인이나 두 다리 뻣고 주무실 것을 생각하니 마음이 흡족하다.
지금도 해외에서 입국하시는 분들은 자가격리 기간을 가져야 하기에
여러모로 어려운 시국이다.
시민권자, 영주권자등이 매도인이나 매수인이 경우
요즘같은 시국에는 진심으로 미리 미리 준비하셔야 함을 당부 또 당부드린다.
해외에서 동양인이기에 당하는 불이익을 고스란히 감내해야하는 우리 교포분들
몸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