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부동산매도컨설팅사례/프랑스에서는 공증받는데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프랑스인 부동산매도(처분)컨설팅 사례】

프랑스의 경우에는 공증받는데 한달 이상의 시간이 소요 됩니다. 

우리니라처럼 돈만 들고가면 공증을 해 주는 것과는 차이가 있으니 부동산을 매도할때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잔금을 지급받지 못할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외국인의 경우 등기부상 잘못된 등기를 미리 바로 잡아두는 것도 필요 합니다.

스페인의 경우도 공증받는데 시간이 많이 걸려요~~~




작년 10월 말경이었나....

프랑스국적을 취득한 프랑스인이 부동산 매도를 하려하는데

등기부등본상의 한국인신분을 변경하고 매도컨설팅을 받고자 하셨다.

당사자 본인과 동생 외 여러분이 출동을 하셨다.

당사자는 한국말을 조금씩 알아듣기는 하시는 듯했고 표현은 거의 불어로만 하셨다.

가장 말이 통할 만한 동생 분 또한

의사소통엔 문제가 되지 않았으나 불어가 더 편하신 분으로 보였다.

 

이런 경우

상담하는 우리 입장에서는

모든 내용을 최선을 다해 전달 드리고,

당사자들 또한 고개를 끄덕이며 모두 이해하신 것처럼 보이지만.......

 

일정 시간이 지나

공증 등의 절차를 거친 서류가 도착할 때 화들짝 놀라는 일이 발생한다.

우리는 모두 전달했고

그분들은 이해했으나

결과물이 다른 것이다.

 

들은 적이 없다는 황망한 소리!!!!

외국분들과 업무를 할때는

매번 돌다리를 두드리듯, 확인시키고 또 확인시켜야만 한다.

기겁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이번 건은

여러 수임사건 중

이모 저모로 난이도 ()”인 건으로 기억될듯하다.

 

프랑스는 공증을 받는 것이 어려웠다.

공증인을 만나는 예약이 1달에서 2달정도가 걸린다는 것이다.

반편 apostille은 비용도 없고 또 바로 받을 수 있다고 한다.

나라마다 이렇게 틀릴수가....

매매계약은 한참 전에 했으나, 다행히 매수인쪽에서 프랑스인들의 사정을 헤아려

잔금일을 계속 늦춰주실 수 있는 분들을 만난 것이 다행이었다.

 

외국국적 매도인들은

매매계약 전에

미리 미리 매도컨설팅을 받고, 매수자에게 제공할 서류를 준비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